What Product Teams Can Learn From Disney’s “Moana”
https://medium.com/hackernoon/what-product-teams-can-learn-from-disneys-moana-5c5ee713b223
[소감]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고 한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진정한'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까.
기사에 따르면, 모아나를 제작한 팀은 직접 섬에서 생활하면서 사모아인들이 느끼는 바다의 특별함을 깨닫고, 바다 자체를 캐릭터로 등장시킨다. 나도 이 장면에서 모아나와 인사하는 바다를 보면서 왠지 모를 감동을 받았었다. 이런 엄청난 디테일을 추구하는 노력이 모여서 만들어진 작품처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무언가를 만드고 싶다.
[요약]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제작팀은 직접 섬에서 3주간 생활하면서 Samoa족의 삶의 방식을 관찰한 결과 바다를 하나의 캐릭터로 추가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린다. 사모아인들과 바다의 관계는 단순히 인간과 주변 환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삶의 일부이자 부족을 통합시켜주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별을 보고 항해하는 디테일 등을 추가함으로써 디즈니팀은 모아나의 이야기를 진실되고, 살아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
가치있는 무언가를 만들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집중이 필요하다. 예상되는 개선 정도가 아닌, ‘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고객의 삶 속으로 깊게 파고들어 정말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디즈니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좋았던 문장]
It reminds us of the incredible effort it takes to make something great.
It also takes an incredible focus on execution to turn insights and vision into reality. From beginning to end, great products need leadership to ensure teams don’t settle on “expected refinements” but instead, insights that drive “customer 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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