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1 글쓰기 두번째 모임 | '기묘한 하루' 묘사하기 한 달에 한 번. 꽤 긴 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눈 깜박하니 벌써 한 달이다. 이번 함께쓰기 주제는 '기묘한 하루-⭐️' 기묘함: 평범하지 않은 것. 이번 달 발제위였던 나는 다른 분 2분과 함께 을지로에서 만나서 맛집 탐방+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결론적으로, 여름을 떠올리는 명사 + 형용사를 조합해서 즉석 글쓰기를 하기로 했다. 가장 기대되는 키워드는 바로바로 '비키니'로, 화끈한 비키니, 비실비실한 비키니, 향기로운 비키니, 빛나는 비키니 등 끝내주는 유망주였다. 사실 준비하는 우리가 제일 신나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고, 사다리타기를 두번이나 다시 한 결과 우리 발제위 중에 한 분이 '향기로운 비키니'에 걸리셨다는게 또 한 번 웃음 포인트였다. 금손이신 린님이 만들어주신 존예 피피티와 쓸데업는 선물.. 2020. 8. 8. 이전 1 다음